지금 우리는 아주 바쁜 시대를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학교에 가고, 학교 공부가 끝나면, 수학, 영어, 피아노, 태권도 학원으로 다시 뭔가를 배우러 갑니다. 부모님 역시 맞벌이로 직장에 가고 집에 오면 집안일로 바쁘게 보냅니다. 따뜻한 밥을 함께 먹으며 대화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대화가 사라지고 소통이 어려운 시대!
💜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꼭 채워줘야 하는 것은 뭘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습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있는 아이들은 친구, 가족,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존감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고마워 교실'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기본! ‘고마워’라는 단 한마디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을 추구하도록 도와주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지만, 개인과 사회를 안전하고 존중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가 됩니다.
💜 인성과 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
고마워 교실은 누구나 존중받고 소통하며 안전한 교실입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존중감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Maslow의 인간의 5단계의 욕구를 살펴보면 생리적 욕구와 안전에 대한 욕구,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 자아존중감의 욕구가 채워지면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의 욕구가 생깁니다. 인성과 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으시다구요? 고마워 교실을 시작하세요.
🤔 그럼 '고마워 교실'을 어떻게 시작하나요?
교실이라는 공간에는 교사와 학생이, 가정이란 공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있습니다. 먼저 어른인 교사와 부모님께서 ‘고마워’ 말을 의식적으로 ‘100번’ 이상 사용해 주세요! 고마워 교실의 첫 시작은 ‘하루에 고마워 100번 말하기’ 고마워 샤워부터 한답니다.
💜 '고마워'를 100번이나 말하라고?
처음에는 ‘고마워’란 말이 익숙하지 않아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사가 먼저 말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배우기 어렵습니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듣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따라 말하고 행동합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언어를 스스로 배우고 사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선 많이 들어야 합니다. 듣다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스스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에 100번 고마워 말하기, ‘고마워 샤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