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만 믿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고마워교실의 이야기
이럴 땐 어떻게?😥 |
|
|
잠시도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아요. 밝을 때도 혼자 있으면 무섭다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해요. 이제 곧 학교갈 나이인데 언제까지 같이 다녀줄 수는 없잖아요. 친구들처럼 집 앞 슈퍼 정도는 혼자 다녀오면 좋겠다고 말은 하는데 정작 나서지는 못하는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
"뭐가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워.", "우리 씩씩한 00"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아이는 지금 무서워 죽겠는데, 엄마의 이런 말은 하나도 도움이 안 됩니다. 차라리 “무섭지? 정말 무섭지?”하고 말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꼭 껴안고 쓰다듬어 안심하게 해 주세요. 엄마의 스킨십만큼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은 없답니다.
그렇지만 번번히 이렇게 함께 있으면서 위로하고 안심시켜 줄 수는 없으니 엄마는 애가 탑니다. 자라면서 점점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 낼 수 있을지 걱정이시죠?
이번에는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용기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
|
|
이 책의 소개 문장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혼자 집을 나서야 할 아이와 엄마를 위한 책!
첫 심부름은 아이가 도시를 경험하는 첫 번째 용기 있는 행동이며, 아이를 처음 밖에 내보내는 엄마의 큰 결심에서 시작된다!! |
|
|
오늘은 올리가 처음으로 혼자서 길을 건너 가게에 가는 날이에요. |
|
|
올리를 심부름 보내는 엄마는 걱정이 앞서서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단단히 일러주지만 올리는 꽤 용감하네요.
"엄마, 나만 믿어! 이제 다 컸다고!" 개구쟁이 올리는 큰소리를 치고 치즈를 사러 집을 나섰습니다. |
|
|
그런데 집 밖에는 괴물, 유령, 마녀, 곰, 외계인 같이 엄마에게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무서운 것들이 올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올리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올리의 첫 번째 심부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얼른 책을 펴서 읽어보세요~🤗 |
|
|
-용감하다 / 사탕을 좋아한다 / 어른들께 공손하게 말한다 / 심부름을 잘한다 등
- 올리 엄마와 우리 엄마의 비슷한 점 / 다른 점은?
- 전에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무서운 것들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친구들이 무서워 하는 것은 뭘까?
- 무서울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
|
|
-올리가 마녀를 물리쳤던 마법의 말은 '~요'로 끝나는 말이었어요.
-우리도 올리처럼 오늘은 하루 종일 마법의 말을 쓰기로 해요.
-놀이가 끝난 뒤에 어떤 마법의 힘을 느꼈는지 이야기 해 봐요.
-올리는 갈라진 틈을 밟으면 곰이 나타난다고 믿고 있었죠?
-보도블럭에서 내가 밟고 갈 색깔을 정해요.
-그 색깔만 밟고 집(학교)까지 갈 수 있을까요? 🤣 |
|
|
😊희망과 용기에 초점을 맞춰요.
혹시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너무 겁을 많이 주었던 게 아닐까요?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 세상에는 아름답고 따뜻한 것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입니다.
주변이 온통 살벌하고 위험한 것 투성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모험의 짜릿함과 처음 낸 용기의 마음이 성공으로 이어진 올리의 기분을 함께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
|
|
땡스에듀는 고마워U님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고민되는 내용을 나눠주시면 함께 책 속에서 길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
🍓딸기 🦁라이언퀸 🏠순이
🚶서기 🌉홍교🌈하늘마음
🎏풍경소리 🥐크로와앙 🌞햇살
|
|
|
유튜브에서 땡스에듀를 만나보세요 |
|
|